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G증권발 하한가 사태 (문단 편집) === 주가 등락 === 2022년 중순부터 도시가스 업체인 서울가스와 삼천리가 꾸준한 주가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당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스업계에 호재로 작용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해석[[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79150?sid=101|#]]했고 해당 기업 내부에서도 '가스 호재 덕분에 주가가 올라가는구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23043?sid=101|#]] 정도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한편 도시가스업체의 주가 상승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https://m.stock.naver.com/domestic/stock/004690/news/view/009/0005051318|기사]]도 있었다. 도시가스 사업자들은 한국가스공사에서 도시가스를 받아 자기들 사업지역에 공급할 뿐이기 때문에 러우전쟁으로 인한 천연가스 가격 상승과 실적 개선은 별 연관이 없다는 내용이다. 결국 몇 달 뒤 러우전쟁의 탈을 쓴 주가조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런데 2022년 중하순부터 가스 호재와 전혀 관계가 없는 CJ나 소프트웨어 업체인 다우데이타나 항만 물류업체인 세방, 금융 지주사인 하림지주나 다올투자증권 같은 기업들도 같은 패턴의 상승세를 보여 왔고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작전 세력이 개입되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주가조작에 연루된 종목의 '''업종'''만 보면 공통점이 없어보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고 주식 유통 물량이 적으며 대주주 지분율이 높으며 결정적으로 '''지주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전문가인 애널리스트뿐 아니라 일반인 투자자들이 모이는 주식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니 조심하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만큼 주가를 올리는 패턴이 비슷했으며 뭔가 이상한 낌새가 조금씩 보이고 있었다. 어쨌든 꾸준한 우상향을 보이고 있었으니 먹는 사람이 임자라면서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계속되었다. 그러다가 2023년 4월 24일 사태에 연루된 종목들이 개장과 동시에 약 5%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9시 30분에 일제히 [[하한가]]를 찍었고 그제서야 주가 조작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4월 26일까지 3연 하한가가 발생하였다.[* 이 와중에 CJ와 하림지주, 그리고 다올투자증권은 비교적 빨리 하한가에서 벗어났는데 하림지주는 세력의 돈이, 다올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의 돈이 가장 많이 묶여 있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과 검찰이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하면서 서울남부지검은 작전세력 10명을 출국 금지 조치했다. 4월 27일에도 일부 종목이 하락 및 하한가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SG증권을 압수수색했다. 4월 28일 금융위·금감원·남부지검 합동수사팀 구성으로 수사에 착수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https://news.nate.com/view/20230428n30209?mid=n0100|#]] 여기에는 작전 세력은 물론, 주가조작 대상 기업들의 회장들을 대상으로 한 수사도 예정되어 있었는데 서울가스, 다우키움그룹의 회장은[[https://russ12.tistory.com/52|#]] 거래일 기준 2일 전에 대량매도로 차익을 챙긴 것으로 보인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20606?sid=110|#]] 5월 8일 들어 연루 종목의 급등·급락이 멈추고 1~2%대의 상승, 하락률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